서울성모병원은 2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개소 기념 강좌''를 열었습니다.
병원측은 또 김준기 대장항문외과 교수와 황태곤 비뇨기과 교수가 집도한 대장암 복강경 수술과 전립선암 로봇 수술을 시연했습니다.
다빈치 로봇 수술은 의사가 외부의 로봇 조종석에 앉아 540도로 자유롭게 돌아가는 4개의 로봇의 팔을 이용해 수술하는 첨단 수술입니다.
김준기 로봇수술 센터장(대장항문외과 교수)는 "이번 최소침습과 로봇수술센터의 설립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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