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GKL에 대해 향후 주력 시장은 일본이 아닌 중국이 될 전망이며 중국 입장객 비중 증가를 통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제시했다.
송창민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GKL의 중국인 방문객 수는 3만3천명이었지만 올들어 대대적인 중국 마케팅에 들어가면서 1분기 중국인 방문객 수가 5만7천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GKL의 중국인 매출 비중도 2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한-중 무비자 입국이 무산됐지만 중국의 고성장과 위안화 강세, 지리적 접근성 등으로 2분기 GKL의 중국인 입장객 수가 6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국 고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