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세아베스틸에 대해 올해 판매량이 150만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 2만2천원으로 높였다.
문정업 연구원은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의 생산활동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건설 중장비 등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올 4월까지 52만톤을 판매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추세를 감안하면 2008년 실적인 142만톤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은 1조8천36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7% 급증할 것으로 관측했다.
문 연구원은 "그동안 신규사업으로 투자했던 단조사업도 올해부터 매출을 내면서 2012년에는 흑자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