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 해외펀드, 금융위기후 최대 순유출

입력 2010-05-28 13: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이 주간 단위로 금융위기 이후 최대규모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최근 1주일(5월20일~26일)동안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에서 47억8천188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리먼브라더스 파산이후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2008년 10월 2째주 68억3천만달러 이후 최대치로 4주째 순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 관련 4대 펀드 유출입을 보면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에서 7억4천272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에서 31억2천599만달러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에서 7억4천5만달러, 태평양펀드에서 1억3천311만달러가 각각 순유출됐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비중이 적고 미국이나 선진국 비중이 큰 인터내셔널펀드에서 유출규모가 컸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남은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보다는 채권 등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