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1일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해외 동종기업과 비교해 다방면에서 월등함에도 극심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올려 잡았다.
목표주가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정훈·김혜진 애널리스트는 "고급 수산물 어획이 가능한 주낙방식의 중국 원양어업업체는 총 3개사로 중국원양자원의 점유율은 84%에 달한다"며 "이러한 시장점유율은 높은 진입장벽에 의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지배적 지위에 따른 가격협상력으로 고수익성도 무난히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불법어획과 관련된 연안국의 항의로 원양어업의 라이센스 발급 기준을 강화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 또 점유율 상위기업의 대형화를 위해 기존 업체의 라이센스를 회수하고 있어 신규 발급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원양자원이 꾸준히 선박 수를 늘려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어획량이 증가해 매출액 및 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덕분.
고 애널리스트는 "지속적 선박 추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앞으로 3년간 각각 43%, 4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소비수준이 높아져 고급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현재의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원양·심해에서 고급어종인 우럭바리, 도미, 상어를 포획한다.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높은 가격에 유통된다.
목표주가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정훈·김혜진 애널리스트는 "고급 수산물 어획이 가능한 주낙방식의 중국 원양어업업체는 총 3개사로 중국원양자원의 점유율은 84%에 달한다"며 "이러한 시장점유율은 높은 진입장벽에 의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시장지배적 지위에 따른 가격협상력으로 고수익성도 무난히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불법어획과 관련된 연안국의 항의로 원양어업의 라이센스 발급 기준을 강화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다. 또 점유율 상위기업의 대형화를 위해 기존 업체의 라이센스를 회수하고 있어 신규 발급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원양자원이 꾸준히 선박 수를 늘려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어획량이 증가해 매출액 및 이익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덕분.
고 애널리스트는 "지속적 선박 추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앞으로 3년간 각각 43%, 46%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소비수준이 높아져 고급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현재의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원양·심해에서 고급어종인 우럭바리, 도미, 상어를 포획한다.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높은 가격에 유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