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교보생명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신 회장과 임원 13명은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10여분간 신명 나는 북소리를 울렸습니다.
특히 신 회장은 수염까지 붙이고 무대 중앙에서 가장 큰 북을 치며 공연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툰 솜씨였지만 온 몸을 던져 연주하는 모습에 1천여 재무설계사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타악 퍼포먼스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재무설계사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연 후 신 회장은 “고객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재무설계사를 위해 기쁨을 주고 싶었다”며 “임원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팀웍을 다지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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