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네트웍스, 240억 규모 LCD 광학검사 장비 삼성 공급

입력 2010-05-31 14: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TFT-LCD 광학검사장비 전문기업인 NCB네트웍스(대표 허대영)가 삼성전자로부터 240억원 규모의 광학검사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7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광학검사장비는 LCD 전공정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분류하는 장비로 NCB네트웍스가 2002년 국산화에 성공해 현재 세계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NCB네트웍스의 LCD용 광학검사장비는 삼성전자의 8세대 신규투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발된 것으로 기존 장비보다 검사능력이 약 200% 향상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존에 삼성은 이스라엘 오보텍(Orbotech)으로부터 더 많은 비중의 광학검사장비를 공급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NCB네트웍스가 70%를 수주해 기술력과 경쟁력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NCB네트웍스는 평판디스플레이 광학검사장비뿐만 아니라 신규제품인 LCD Color Filter 광학검사장비도 일부 포함되어 제품군 다양화에도 성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NCB네트웍스 허대영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수주를 시초로 3분기 내에 국내 대기업등으로부터 100억이상의 TFT-LCD와 AMOLED 수주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총 매출인 340억원을 뛰어넘는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활발한 수주활동을 통해 올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인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NCB네트웍스는 중국의 BOE가 약 5조원 가량을 투자 진행중인 8세대 라인에서도 장비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