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지수부터 확인해보죠
<기자>
미국 증시 휴장 등 해외변수 영향력 미미한 가운데 전일까지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5p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하락폭이 좀더 커졌는데요.
코스피는 10.85p 하락한 1630.40으로 마감했구요.
코스닥은 0.63p 내린 488.79로 장을 끝냈습니다.
<앵커> 수급 점검해 보죠
<기자> 코스피에서는 이틀연속 매수가 들어왔던 외국인은 오늘 매도로 다시 선회했는데요. 711억 팔았습니다.
기관은 600억원 순매도했구요.
반면 개인은 약 12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시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330억원 팔았고 이를 개인이 570억원 순매수하면서 받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업종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유통,서비스업종을 매수했고 운수장비,화학 매도했구요.
기관은 건설,유통 매수, 운수장비,전기전자 매도 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이 동시매수한 업종은 건설,유통업종이었고 운수장비,전기전자 동시매도
하는 하루였습니다.
<앵커> 업종별 움직임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먼저 오늘 흐름이 긍정적이었던 업종 볼까요
<기자> 코스피시장은 건설,제약,음식료 강세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업종이 주목받았습니다.
대림산업,GS건설,현대건설은 구조조정 이슈가 노출 되면서 강했구요
한미약품,LG생명과학,종근당 등 제약업종 역시 경기방어와 낙폭과대로 상승했습니다.
오리온,삼양사,오뚜기,KT&G 등도 경기방어주라는 점에서 괜찮았구요
코스닥에서는 와이브로,원자력,4대강관련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원자력에서는 보성파워텍,비에이치아이,모건코리아가 터키 원전발표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연속 급등했구요
기산텔,서화정보,영우통신,쏠리테크 등 와이브로주도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
삼호개발,삼목정공,울트라건설,홈센타 등 4대강 관련주는 지방선거 앞둔 관심이슈 부각됐습니다.
<앵커> 반면 오늘 흐름이 부진한 업종을 보죠
<기자> IT, 자동차,철강,해운 약세,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장비,차부품,우주항공 약세였습니다.
저점에서 100p이상 상승한만큼 단기적인 조정은 차익매물 소화 차원에서 자연스런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수급의 영향력이 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전기전자,자동차 주도주에서 이탈하는 모습이 관찰되는 것이 눈에 거슬리는데요.
조정이 좀 더 진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됩니다.
<앵커> 증권업계 이야기를 해보죠
<기자> 한화증권이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외형면에서 업계 10위권 증권사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한화증권, 푸르덴셜증권 최종인수
<기자>
최근 국내 상장해 있는 중국기업들에 대한 재평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증권사들도 중국 탐방에 직접 나서는 등 중국시장을 분석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증권사, 중국기업 관심 확대
<앵커> 기업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웅진그룹의 폴리실리콘 전문기업 웅진에너지가 6월말 상장되죠?
(자료 화면 - 인서트)
<기자> 오랫만에 코스피 시장에 규모가 있큰 제조업체가 상장합니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에너지입니다.
지난 2006년 글로벌 태양전지 기업인 미국 선파워와 웅진의 합작회사로 설립됐습니다.
폴리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용 고순도 단결정 잉곳과 웨이퍼 생산전문업체입니다.
지난해 매출은 1189억원, 영업익 56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각각 76%, 5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세계 태양광 잉곳-웨이퍼 시장 점유율 3.8%, 세계 단결정 잉곳-웨이퍼 시장 점유율 10.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2공장 설립을 진행중인데요.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웅진에너지의 유학도 대표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유학도 /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앵커> 환율 정리해 보죠
<기자>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1216.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연속 상승한건데요
외국인 매도와 달러 강세 거기에 아직 진행중인 유럽금융위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미국 증시 휴장 등 해외변수 영향력 미미한 가운데 전일까지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5p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하락폭이 좀더 커졌는데요.
코스피는 10.85p 하락한 1630.40으로 마감했구요.
코스닥은 0.63p 내린 488.79로 장을 끝냈습니다.
<앵커> 수급 점검해 보죠
<기자> 코스피에서는 이틀연속 매수가 들어왔던 외국인은 오늘 매도로 다시 선회했는데요. 711억 팔았습니다.
기관은 600억원 순매도했구요.
반면 개인은 약 12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시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330억원 팔았고 이를 개인이 570억원 순매수하면서 받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업종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유통,서비스업종을 매수했고 운수장비,화학 매도했구요.
기관은 건설,유통 매수, 운수장비,전기전자 매도 했습니다.
외국인,기관이 동시매수한 업종은 건설,유통업종이었고 운수장비,전기전자 동시매도
하는 하루였습니다.
<앵커> 업종별 움직임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먼저 오늘 흐름이 긍정적이었던 업종 볼까요
<기자> 코스피시장은 건설,제약,음식료 강세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업종이 주목받았습니다.
대림산업,GS건설,현대건설은 구조조정 이슈가 노출 되면서 강했구요
한미약품,LG생명과학,종근당 등 제약업종 역시 경기방어와 낙폭과대로 상승했습니다.
오리온,삼양사,오뚜기,KT&G 등도 경기방어주라는 점에서 괜찮았구요
코스닥에서는 와이브로,원자력,4대강관련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원자력에서는 보성파워텍,비에이치아이,모건코리아가 터키 원전발표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이틀연속 급등했구요
기산텔,서화정보,영우통신,쏠리테크 등 와이브로주도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
삼호개발,삼목정공,울트라건설,홈센타 등 4대강 관련주는 지방선거 앞둔 관심이슈 부각됐습니다.
<앵커> 반면 오늘 흐름이 부진한 업종을 보죠
<기자> IT, 자동차,철강,해운 약세, 코스닥에서는 반도체장비,차부품,우주항공 약세였습니다.
저점에서 100p이상 상승한만큼 단기적인 조정은 차익매물 소화 차원에서 자연스런 현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수급의 영향력이 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전기전자,자동차 주도주에서 이탈하는 모습이 관찰되는 것이 눈에 거슬리는데요.
조정이 좀 더 진행될 수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됩니다.
<앵커> 증권업계 이야기를 해보죠
<기자> 한화증권이 푸르덴셜투자증권 인수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외형면에서 업계 10위권 증권사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한화증권, 푸르덴셜증권 최종인수
<기자>
최근 국내 상장해 있는 중국기업들에 대한 재평가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증권사들도 중국 탐방에 직접 나서는 등 중국시장을 분석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증권사, 중국기업 관심 확대
<앵커> 기업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웅진그룹의 폴리실리콘 전문기업 웅진에너지가 6월말 상장되죠?
(자료 화면 - 인서트)
<기자> 오랫만에 코스피 시장에 규모가 있큰 제조업체가 상장합니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에너지입니다.
지난 2006년 글로벌 태양전지 기업인 미국 선파워와 웅진의 합작회사로 설립됐습니다.
폴리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용 고순도 단결정 잉곳과 웨이퍼 생산전문업체입니다.
지난해 매출은 1189억원, 영업익 56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각각 76%, 51%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세계 태양광 잉곳-웨이퍼 시장 점유율 3.8%, 세계 단결정 잉곳-웨이퍼 시장 점유율 10.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2공장 설립을 진행중인데요.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웅진에너지의 유학도 대표이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유학도 / 웅진에너지 대표이사
<앵커> 환율 정리해 보죠
<기자>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오른 1216.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연속 상승한건데요
외국인 매도와 달러 강세 거기에 아직 진행중인 유럽금융위기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