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강원이 44.1%로 가장 높았고, 전남 43.9%, 제주 43.4%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부산 30.1%, 인천 30.7%, 서울 30.8% 순이었다.
선관위는 현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이 50%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종료되며, 개표는 투표마감 직후 전국 260개 개표소에서 부재자 투표함을 시작으로 선거구별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표 작업은 3일 오전 3-4시께 마감될 것으로 보이며, 당락은 초경합지역이 아닌 경우 이르면 밤 11시, 늦어도 12시 전후로 윤곽이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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