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다큐 비밀]''옛고을 한우촌'' 김병도 사장

입력 2010-06-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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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급 고기는 충동구매가 없다! <br> -옛고을 한우촌’ 김병도 대표>

''정중히 충동구매 부탁드립니다
-지름신 올림’

안양시 동안구, 옛고을 한우촌 작은
고깃집 안의 글귀를 보면 웃음이 나오다가도 웃지 못하게 된다. 이제 불혹을 넘기고 있는 젊다면 젊은 사장, 김병도(40세)씨는 충동구매도 맛이 없으면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김병도 대표의 연매출은 무려 10억!
식당과 떨어진 곳에 동시에 직영하는
‘정육점’이 있어 육회와 특수부위까지 신선하고 싸게 판매하는 식당까지 논스톱으로 품질이 이어지는 것이다.

40세의 나이이지만, 알고보면 그는 19세부터 정육계에 몸담은 베테랑!
자기 가게를 해보고 싶어 10여년 전부터 자영업을 시작했지만, 자신감만 충만했던 그는 무려 가게를 5번이나 열었다 닫았다 했다.

그 과정 속에서,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자살 기도를 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그때 그가 깨달은 것은 가족의 소중함과 겸손함의 미덕이었다.

식당의 모든 채소와 고기가 그의 가족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고, 이제는 속속들이 직원 모두 프로근성으로 똘똘 뭉친 김병도 사장의 10억 매출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입에서 사르르 녹는 육회처럼
그의 성공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가본다.

<옛고을 한우촌>
대표번호) 031-42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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