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낙폭이 줄어들며 1630선을 지지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30.67포인트(-1.84%) 내린 1633.46을 기록하고 있다.
헝가리 재정위기 우려로 장중 1618.57까지 급락한 코스피 지수는 프로그램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1630선을 회복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을 보이며 209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1300억원과 240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지수 반전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04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선물에서는 기관과 함께 순매수를 유지하면서 지수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