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신약은 자회사 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크레아박스 알에이(CreaVax-RA)''가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중외신약은 어제 종가보다 4.02%, 125원 오른 3천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아박스알에이는 미국 덴드리온사가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판매허가를 취득한 이후 국제적 관심을 받고있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바이오 신약물질이다.
중외신약은 현재 국내에서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는 크레아젠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