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5일부터 거래되는 케이엔디티앤아이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비파괴검사 전문기업으로 원전, 환경사업 등으로 사업 다각화중"이라고 평가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는 플랜트, 교량, 조선 등에서 사용되는 비파괴검사 전문기업"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2005년 원자력시장에 진출, 2007년 2개 발전소 방사선 안전관리사업을 수주하면서 원자력사업 매출비중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파괴검사는 방사선 등을 이용해 용접부 등을 파괴하지 않은 상태로 대상체의 건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유 연구원은 "케이엔디티앤아이가 현재 영위하는 원자력 사업외에도 향후 사전환경영향평가, 토목~건설단계에 요구되는 비파괴검사, 제어계측정비용역, 규제해제(오염물질 처분) 등 원전산업내 유관분야도 단계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진입 또는 진입계획중인 원전사업부문별 시장규모는 원전정비 260억원, 원전 안전분야 550억원, 원전 비파괴검사 등 1,554억원, 개인측정 43억원 수준으로 2016년까지 8기의 발전소가 추가로 완공·가동될 예정임에 따라 연 1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 회사는 플랜트, 교량, 조선 등에서 사용되는 비파괴검사 전문기업"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2005년 원자력시장에 진출, 2007년 2개 발전소 방사선 안전관리사업을 수주하면서 원자력사업 매출비중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파괴검사는 방사선 등을 이용해 용접부 등을 파괴하지 않은 상태로 대상체의 건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유 연구원은 "케이엔디티앤아이가 현재 영위하는 원자력 사업외에도 향후 사전환경영향평가, 토목~건설단계에 요구되는 비파괴검사, 제어계측정비용역, 규제해제(오염물질 처분) 등 원전산업내 유관분야도 단계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진입 또는 진입계획중인 원전사업부문별 시장규모는 원전정비 260억원, 원전 안전분야 550억원, 원전 비파괴검사 등 1,554억원, 개인측정 43억원 수준으로 2016년까지 8기의 발전소가 추가로 완공·가동될 예정임에 따라 연 1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