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사퇴 의사를 접고 당무에 공식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어제와 오늘 양일간 충남 아산 온양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한 뒤 당 핵심 당직자들의 조속한 복귀 요청에 "내일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지난 7일 비공개 의원 연찬회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 9일만에 대표직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와 오늘 양일간 충남 아산 온양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한 뒤 당 핵심 당직자들의 조속한 복귀 요청에 "내일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지난 7일 비공개 의원 연찬회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 9일만에 대표직에 복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