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008년 설립한 신설 증권사 중에서 처음으로 연임 CEO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LIG투자증권 유흥수 사장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IG투자증권이 주주총회를 열고 유흥수 사장에 대한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회사 출범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로 선출됐던 유흥수 사장은 이로써 신설 증권사중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CEO가 됐습니다.
유 사장은 주총에 참석해 "지난해 증자에 성공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은 모두 주주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도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수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LIG투자증권은 지난해 6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둔데 이어 자산부채비율과 영업용 순자본비율도 각각 160%와 930%를 기록하는 등 재무 안전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같은 양호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유 사장은 한국경제TV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연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흥수 LIG투자증권 대표이사
"그룹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연임된다면 더욱 열심히 해서 회사가 탄탄한 기반을 쌓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회사를 명실상부한 종합금융투자회사로 키워 빠른 시일내에 상장시키겠다고 밝힌 유흥수 사장.
유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자본금 확충과 사업부문 확대 등 유 사장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지난 2008년 설립한 신설 증권사 중에서 처음으로 연임 CEO가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LIG투자증권 유흥수 사장입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IG투자증권이 주주총회를 열고 유흥수 사장에 대한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6월 회사 출범과 함께 초대 대표이사로 선출됐던 유흥수 사장은 이로써 신설 증권사중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CEO가 됐습니다.
유 사장은 주총에 참석해 "지난해 증자에 성공하고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은 모두 주주들의 협조와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도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수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LIG투자증권은 지난해 6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둔데 이어 자산부채비율과 영업용 순자본비율도 각각 160%와 930%를 기록하는 등 재무 안전성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같은 양호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유 사장은 한국경제TV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연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흥수 LIG투자증권 대표이사
"그룹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연임된다면 더욱 열심히 해서 회사가 탄탄한 기반을 쌓도록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회사를 명실상부한 종합금융투자회사로 키워 빠른 시일내에 상장시키겠다고 밝힌 유흥수 사장.
유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자본금 확충과 사업부문 확대 등 유 사장이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