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러브콜..원전 테마주 일제히 강세

한국형 원전에 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속식에 원전 관련주들이 강세다.

한국전력은 2.13%(700원) 오른 3만3500원에, 한전기술은 6%(6000원), 한전KPS는 3.78%(2200원) 오르며 각각 마감했다.

이밖에 모건코리아(1.66%), 비에이치아이(0.42%) 등도 상승 마감했으며 두산중공업도 2.49%(1800원) 오른 7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APEC협의체 각국으로 원자력 발전이 차세대 에너지로 빠르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한국형 원전이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경환 지경부 장관은 최근 말레이시아, 인도, 핀란드, 필리핀, 태국 등이 한국형 원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태국의 경우 후쿠이 APEC에너지장관회의에서 면담까지 진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