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이사 권행민)이 해양경찰청(청장 이길범)과 무전통신망(TRS)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연안 안전관리 통신 서비스 총 6000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뿐 아니라 선박, 어업종사자 등이 연안해역의 재해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TRS와 위성전화와의 연동실험도 마쳐 먼바다 등 통화권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김용호 KT파워텔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TRS 서비스 공급으로 해상통화권이 넓어지는 동시에 재난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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