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 법안을 표결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다.
세종시 수정법안의 본회의 표결을 놓고 대치하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통해 표결처리에 합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야당과 여당 내 친박계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세종시 수정안은 부결돼 폐기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폰서 검사 특검법안과 천안함 사태 대북규탄결의안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됩니다.
1년 6개월을 끌어온 보험업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상정돼 사실상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보험사들의 보험계약 내용 설명 의무화, 보험상품 광고시 준수사항 강화, 보험약관 공시의무 등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야간 옥외집회 금지 등 집시법 문제는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세종시 수정법안의 본회의 표결을 놓고 대치하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통해 표결처리에 합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야당과 여당 내 친박계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세종시 수정안은 부결돼 폐기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폰서 검사 특검법안과 천안함 사태 대북규탄결의안도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됩니다.
1년 6개월을 끌어온 보험업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상정돼 사실상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보험사들의 보험계약 내용 설명 의무화, 보험상품 광고시 준수사항 강화, 보험약관 공시의무 등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야간 옥외집회 금지 등 집시법 문제는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