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천127명의 응시자가 몰려 평균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일반직·소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2명 모집에 2천127명이 지원해 지난해 평균 경쟁률 25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2명을 선발하는 행정직 7급은 1천89명이 지원해 545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은 약무직 7급으로 1명 모집에 2명이 응시했습니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10월 9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