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탄신도시 2지구가 본격 개발됩니다. 2012년 첫 분양이 시작되며 추정분양가는 3.3㎡당 890만원에서 900만원 초반대입니다. 앵커(안태훈 기자)리포트입니다.
<기자> 국토해양부가 화성 동탄신도시 2지구 24㎢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이 본격화돼 2012년 첫 분양이 시작되며 시장 동향에 따라 수급량을 조절해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27만9천명이 살 수 있는 11만1천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은 2천577가구, 공동주택 9만3천835가구, 주상복합은 1만5천1가구이며 85㎡ 이하 중소형이 69%를 차지합니다.
보금자리주택도 2만5천가구 들어섭니다.
동탄 2지구는 무엇보다 교통중심도시로 개발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구간(KTX 동탄역),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2014~2015년 준공되면 ''서울 20분, 전국 2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제 중심도시로도 육성됩니다.
<브릿지 - 안태훈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여의도 업무지구 크기의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부지입니다. 이 곳에는 향후 컨벤션센터와 문화·업무 시설,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서울 남부권과 인근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체, 평택·천안 유통단지 등의 중심에 있어 산업·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지리적 강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동탄 2지구는 주변 시세보다 3.3㎡당 500만원 가량 저렴하게 분양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심의과정에서 바뀔 수 있지만 3.3㎡당 조성원가가 500만원 후반대, 여기에 건축비 300만원 정도를 더하면 890만원에 분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60㎡ 이하의 경우 조성원가의 95%, 85㎡ 이하 110%, 85㎡ 초과는 감정가에 따라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기자> 국토해양부가 화성 동탄신도시 2지구 24㎢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이 본격화돼 2012년 첫 분양이 시작되며 시장 동향에 따라 수급량을 조절해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27만9천명이 살 수 있는 11만1천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은 2천577가구, 공동주택 9만3천835가구, 주상복합은 1만5천1가구이며 85㎡ 이하 중소형이 69%를 차지합니다.
보금자리주택도 2만5천가구 들어섭니다.
동탄 2지구는 무엇보다 교통중심도시로 개발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구간(KTX 동탄역),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가 2014~2015년 준공되면 ''서울 20분, 전국 2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제 중심도시로도 육성됩니다.
<브릿지 - 안태훈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여의도 업무지구 크기의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조성 부지입니다. 이 곳에는 향후 컨벤션센터와 문화·업무 시설,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서울 남부권과 인근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체, 평택·천안 유통단지 등의 중심에 있어 산업·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지리적 강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동탄 2지구는 주변 시세보다 3.3㎡당 500만원 가량 저렴하게 분양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심의과정에서 바뀔 수 있지만 3.3㎡당 조성원가가 500만원 후반대, 여기에 건축비 300만원 정도를 더하면 890만원에 분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60㎡ 이하의 경우 조성원가의 95%, 85㎡ 이하 110%, 85㎡ 초과는 감정가에 따라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