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용 PMMA 압출 시트 제조 판매 업체인 레이젠이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기에 디스플레이용 도광판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초강세를 기록했다.
30일 레이젠 주가는 3.08% 내린 2520원에 출발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부품공급 소식이 얼려진 이후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90원(15.00%) 급등한 299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레이젠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기에 디스플레이용 도광판을 공급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매출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5대 신사업중 하나인 의료기기 사업에서 첫 성과물로 관심을 모은 혈액검사기는 간질환, 당뇨 등 20여가지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지난 29일 디지털시티에서 가진 출하 기념행사를 통해 이 검사기를 공개했다.
레이젠은 1999년 3월부터 TFT-LCD용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자체 개발해 양산하기 시작했고,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에 공급 중이다.
레이젠 측은 노트북 등의 LCD용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살려 혈액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용 도광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30일 레이젠 주가는 3.08% 내린 2520원에 출발했으나 삼성전자에 대한 부품공급 소식이 얼려진 이후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390원(15.00%) 급등한 299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레이젠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기에 디스플레이용 도광판을 공급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매출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5대 신사업중 하나인 의료기기 사업에서 첫 성과물로 관심을 모은 혈액검사기는 간질환, 당뇨 등 20여가지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지난 29일 디지털시티에서 가진 출하 기념행사를 통해 이 검사기를 공개했다.
레이젠은 1999년 3월부터 TFT-LCD용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자체 개발해 양산하기 시작했고,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에 공급 중이다.
레이젠 측은 노트북 등의 LCD용 백라이트의 핵심부품인 도광판을 자체 개발한 경험을 살려 혈액 검사기기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용 도광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