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4년내 매출 10조 달성

입력 2010-07-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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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LG텔레콤이 LG유플러스로 이름을 바꾸고 비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통신외의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세계 1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채희선 기잡니다.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늘 ''탈통신'' 세계 일등 기업으로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기존 통신사업자 관점의 ''텔레콤''이란 사명부터 과감하게 바꿨습니다.

''모든 서비스를 가정에서'',''손 안의 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 비즈니스 파트너''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장소와 단말기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서비스를 일정하게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우선 초고속 광랜 수준의 와이파이가 가능한 고성능 망을 설치하는 등 인프라를 갖춥니다.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도 2013년 7월까지 전국망으로 구축합니다.

LTE는 4세대 이통통신 기술로 기존 것 보다 10배 이상 빨라 멀티스크린, 동영상 등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통신 외의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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