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여파로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달 고용유지 지원금이 542건 31억원 지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 6천25건 426억원에 비해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위기 직전인 2008년 4분기 월 평균 지원금액 29억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고용유지 지원금이란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근로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이나 훈련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때 지급하는 지원금을 말합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