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성차 메이커들의 신차 양산이 봇물을 이루면서 부품기업들도 설비투자 증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품공급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완성차 업계의 신차 경쟁은 어느 때 보다 뜨거웠습니다.
하반기 역시 신차 대전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사들은 생산라인은 눈코 뜰 새 없는 말 그대로 풀가동 상태입니다.
이 같은 자동차 전방산업의 호조는 마찰재 전문기업인 새론오토모티브에게도 새로운 기회로 다가갑니다.
내수비중 증가에 따른 생산 Capa 확대는 물론 수출까지 급증하며 설비 증설이 불가피할 정도.
특히 이 달부터 양산되는 현대차 아반떼 후속모델에 연간 40만대, 금액으로 치면 6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급 증가에 따른 설비증설을 위해 새론오토모티브는 천안공장 설비 확충에 24억7천여만원을 신규 투자키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 중국법인의 수주도 큰 폭으로 늘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신차 양산에 돌입하는 데 따른 추가 라인가동에 대비 차원인 셈.
현재 새론오토모티브는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의 신차에 제품 적용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중국 시장점유 빅3인 폭스바겐과 현대차, 상하이GM은 물론 닛산과 혼다 등 일본 메이커로의 공급도 확대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업황과 경기회복에 따른 제품 수주·공급이 크게 늘고 있다며 추가 설비투자는 회사의 내실과 외형 확장 등 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완성차 업계의 신차 경쟁은 어느 때 보다 뜨거웠습니다.
하반기 역시 신차 대전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사들은 생산라인은 눈코 뜰 새 없는 말 그대로 풀가동 상태입니다.
이 같은 자동차 전방산업의 호조는 마찰재 전문기업인 새론오토모티브에게도 새로운 기회로 다가갑니다.
내수비중 증가에 따른 생산 Capa 확대는 물론 수출까지 급증하며 설비 증설이 불가피할 정도.
특히 이 달부터 양산되는 현대차 아반떼 후속모델에 연간 40만대, 금액으로 치면 60억원 규모의 브레이크 패드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급 증가에 따른 설비증설을 위해 새론오토모티브는 천안공장 설비 확충에 24억7천여만원을 신규 투자키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 중국법인의 수주도 큰 폭으로 늘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신차 양산에 돌입하는 데 따른 추가 라인가동에 대비 차원인 셈.
현재 새론오토모티브는 현대기아차와 GM대우, 르노삼성 등 완성차 5개사의 신차에 제품 적용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중국 시장점유 빅3인 폭스바겐과 현대차, 상하이GM은 물론 닛산과 혼다 등 일본 메이커로의 공급도 확대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자동차 업황과 경기회복에 따른 제품 수주·공급이 크게 늘고 있다며 추가 설비투자는 회사의 내실과 외형 확장 등 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