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전문업체인 한섬이 실적이 양호한데 비해 주가는 저평가 되었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섬 주가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4.42%)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12% 급등한 1만5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싸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한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20% 증가한 968억원, 16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섬이 하반기에도 기저효과와 예상보다 강한 소비 회복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매장확대와 매출증가가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대표 패션업체인 LG패션 주가가 급등해 한섬과 주가 괴리율이 확대된 만큼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일 한섬 주가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4.42%) 오른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12% 급등한 1만56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싸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한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20% 증가한 968억원, 16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섬이 하반기에도 기저효과와 예상보다 강한 소비 회복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매장확대와 매출증가가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대표 패션업체인 LG패션 주가가 급등해 한섬과 주가 괴리율이 확대된 만큼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