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하반기에 공급부담이 우려된다는 전망에 운용사 물량출회설이 가세되며 급락세를 보였다.
2일 LG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1만95000원(6.40%) 하락한 2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31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횡보세를 보이다가 최근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30만원선과 29만원선이 차례로 무너졌다.
전체거래량 59만주로 늘어난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14만주의 순매도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UBS증권은 LG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올렸지만 하반기에는 공급과잉 부담이 있다고 평가했다.
2일 LG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1만95000원(6.40%) 하락한 2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31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횡보세를 보이다가 최근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30만원선과 29만원선이 차례로 무너졌다.
전체거래량 59만주로 늘어난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14만주의 순매도를 보이며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UBS증권은 LG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호조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올렸지만 하반기에는 공급과잉 부담이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