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113만9000원과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은 반도체와 디지털 미디어, LCD 성장이 핸드폰 부진을 만회하면서 통합 이익이 분기대비 11% 증가한 38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12% 증가한 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마진이 낮을 것으로 보이는 핸드폰을 제외하고는 각 사업분야에서 대체로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유럽 재정위기와 LCD TV 및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경쟁으로 시장 우려가 크지만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에 대한 계절적 수요와 새로운 스마트폰 영향력, 디지털 미디어 매출 증가로 제한적일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이 3분기 이익 전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HSBC증권은 연간기준으로 수입 및 영업이익이 각각 15% 및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레인지 하단에 놓여있는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분기 실적은 반도체와 디지털 미디어, LCD 성장이 핸드폰 부진을 만회하면서 통합 이익이 분기대비 11% 증가한 38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12% 증가한 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마진이 낮을 것으로 보이는 핸드폰을 제외하고는 각 사업분야에서 대체로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유럽 재정위기와 LCD TV 및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경쟁으로 시장 우려가 크지만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에 대한 계절적 수요와 새로운 스마트폰 영향력, 디지털 미디어 매출 증가로 제한적일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이 3분기 이익 전망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HSBC증권은 연간기준으로 수입 및 영업이익이 각각 15% 및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레인지 하단에 놓여있는 현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