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현대상선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먼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내일은 삼성전자가 예비실적을 내놓습니다.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상선이 2분기 깜짝실적을 내놨습니다.
현대상선은 2분기 매출액 1조9885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증권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내일은 삼성전자가 예비실적을 발표합니다.
관심은 영업이익이 5조원을 돌파하느냐입니다.
당초 4조2천억원이어던 증권사 전망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4조8천억까지 높아진 상태입니다.
다음 주에는 포스코, 신세계 13일에는 포스코, 14일 신세계, 16일 삼성물산·대림산업 등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향후 증시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른다는 전망은 3분기 실적 기대치가 높아 외부변수만 없다면 실적기대감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실적발표 전에 이미 주가가 상당부분 미리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국내증시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어서 본격적인 반등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많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오늘 현대상선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먼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내일은 삼성전자가 예비실적을 내놓습니다. 어닝시즌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상선이 2분기 깜짝실적을 내놨습니다.
현대상선은 2분기 매출액 1조9885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증권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내일은 삼성전자가 예비실적을 발표합니다.
관심은 영업이익이 5조원을 돌파하느냐입니다.
당초 4조2천억원이어던 증권사 전망은 실적발표를 앞두고 4조8천억까지 높아진 상태입니다.
다음 주에는 포스코, 신세계 13일에는 포스코, 14일 신세계, 16일 삼성물산·대림산업 등이 잇따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향후 증시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른다는 전망은 3분기 실적 기대치가 높아 외부변수만 없다면 실적기대감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실적발표 전에 이미 주가가 상당부분 미리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국내증시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어서 본격적인 반등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많습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