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한진해운이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에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6일 한진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2.75%)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하락과 함께 장중 2.6% 내린 3만3700원까지 밀린 주가는 중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오름세로 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진해운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1574억원을 크게 웃도는 195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70억원 적자보다 4827억원이 개선된 수치이며 중국발 신규물동량 창출효과가 정점에 달했던 2004년 2분기 영업익 2215억원에 이어 두번째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업황 회복과 함께 운임 급등으로 비용이 상쇄된 것이 실적 호전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6일 한진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700원(2.75%) 오른 3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하락과 함께 장중 2.6% 내린 3만3700원까지 밀린 주가는 중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오름세로 전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한진해운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진해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인 1574억원을 크게 웃도는 195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70억원 적자보다 4827억원이 개선된 수치이며 중국발 신규물동량 창출효과가 정점에 달했던 2004년 2분기 영업익 2215억원에 이어 두번째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업황 회복과 함께 운임 급등으로 비용이 상쇄된 것이 실적 호전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