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하나마이크론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0.9% 늘어난 673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6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또다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나마이크론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DRAM패키지 물량 증가와 아웃소싱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나마이크론의 3, 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74억원, 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2010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2천761억원, 영업이익 27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대비 각각 69.2%, 31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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