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PB 옥수수전분, 이산화황 초과 검출

입력 2010-07-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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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위탁생산해 판매하는 ''옥수수전분''에서 이산화황이 기준치의 2배 이상 검출돼 회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전원식품이 만들고 롯데쇼핑이 판매해 온 ''와이즐렉 옥수수전분맛''과 전원식품이 만들고 삼성테스코가 판매한 ''옥수수전분맛'', 뚜레반이 만든 ''옥수수전분''입니다.

이산화황은 전분의 보존과 표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많이 먹으면 천식질환자의 경우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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