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상반기 총매출은 5조200억원, 영업이익은 4천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각 14%, 11% 늘어난 것이다.
현대백화점도 상반기 매출 신장률이 점포별로 6~10%에 달해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작년 3월 개장한 센텀시티점과 작년 9월 문을 연 영등포점을 포함한 전국 점포의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약 2조4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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