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지난 8일 열린 그룹내 연구위원, 전문위원과의 대화에서 “한 분야를 깊이 파는 전문가들은 자칫 배타적이 될 수도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면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 외부 선진 기술도 거부감없이 받아들여 접목시키면 실력을 빨리 올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똑독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노력하는 사람은 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는 R&D, 디자인, 특허 등 특화된 전문분야의 인재들인 연구위원과 전문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유식 LG 부회장을 비롯해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의 최고 경영진 10여명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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