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LCD 전문기업인 에스엔유가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대규모 수출 소식 등이 겹쳐지며 급등세를 보였다.
12일 에스엔유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3100원(11.31%) 상승한 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만1000원까지 올라 지난 2006년 6월이후 4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스엔유는 지난 9일 중국 업체로부터 77억원 규모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 주관 5.5세대 AMOLED 양산을 위한 유기물 증착장비(이베포레이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그룹이 총 2조5000억원을 투자한 5.5세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라인에 대한 장비 발주에 돌입하면서 그동안 외국산에 의존해온 AMOLED 증착장비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에스엔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12일 에스엔유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3100원(11.31%) 상승한 3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만1000원까지 올라 지난 2006년 6월이후 4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스엔유는 지난 9일 중국 업체로부터 77억원 규모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지식경제부 주관 5.5세대 AMOLED 양산을 위한 유기물 증착장비(이베포레이션)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그룹이 총 2조5000억원을 투자한 5.5세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라인에 대한 장비 발주에 돌입하면서 그동안 외국산에 의존해온 AMOLED 증착장비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에스엔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