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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이 보는 하반기 증시]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입력 2010-07-13 16:43  

<앵커>
한국경제TV가 마련한 국내 대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의 하반기 증시 전망을 들어보는 시간.

현대증권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4분기 코스피가 고점을 기록할 것이며 금리인상은 채권에 몰렸던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이동시키는 호재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김효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증권사들의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글로벌 위험 요소들로 인해 변동성은 여전하지만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 4분기 코스피 지수가 고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박스권 장세 4분기 돌파할 것 예상되고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시장 리스크 축소 부분 박스권 탈피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발 빠른 금리인상은 호재며, 금리 스프레드로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한국경제의 펀더멘털 그만큼 튼튼하다는 정부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전반적인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고 채권으로 몰리던 상반기 자금흐름이 새로운 수단 모색할 것입니다."

오 센터장은 이와 함께 2010 주식시장은 여전히 실적장세의 영향권 안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적이 개선된 업종대표주로 매수세가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실적 상향되는 업종이나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IT와 자동차, 화학, 정부 투자 집중되는 2차 전지, 은행주 매수세와 실적호전이 확산될 것입니다."

하반기 최대 핵심 변수로는 글로벌 리스크 둔화 속도를 꼽았습니다.

<인터뷰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글로벌 시장에 대한 위험지표, 증시 상단 제하는 요인, 글로벌 리스크 얼마나 둔화될 것인지 잘 봐야합니다. 더블딥 우려 봉착해있어 어느정도 가실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오성진 센터장은 외국인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주식의 비중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만 이는 글로벌 위험이 제거된 후 본격화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김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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