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는 사업다각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비상장 지리정보시스템 전문업체 지노시스템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지노시스템 1주당 지앤이 98.98주로 우회상장에 해당한다.
지앤이는 또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같은 종류의 액면주식 1주로,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우선주 10주를 같은 종류의 액면주식 1주로 각각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
피합병법인 지노시스템을 대상으로 18억여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한국거래소는 지앤이의 보통주와 제1우선주에 대해 거래를 정지했다.
정지 시한은 우회상장여부와 요건충촉 확인 및 자본 감소에 대한 주요사항 보고서 제출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