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지수 확인하죠
<기자> 오늘 드디어 올해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인텔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 기업실적 호전 소식과 그리스 단기국채 발생 성공 등 해외 호재 영향으로 아침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장중 1764P까지 오르면 지난 전고점인 1757을 단숨에 뛰어넘었습니다.
코스피는 22.93P 상승한 1758.01로 장을 끝마쳤고 코스닥은 2.18P 상승한 499.97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상승요인을 살펴보죠
<기자> 앞서 간단히 이야기한대로 전고점 돌파에 대한 그동안의 여러 시도가 있었습니다.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밤사이 해외증시가 크게 들렸습니다. 이유는 실적이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유럽발 리스크가 더이상의 악재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무려 9천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는데요.
이 짧은 기간동안 1조880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오늘 프로그램도 한 몫을 했는데요. 1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4번째 많은 규모입니다.
<앵커> 그런데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큰 폭으로 팔았죠?
<기자>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과 정반대의 포지션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사들인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팔았습니다.
오늘 역시 8100억원 가량을 매도했는데. 박스권 상단에서의 매도가 더욱 커지는 모습니다.
기관역시 오늘 61억 순매도가 잡혔는데 프로그램 매수분을 감안하면 1조원 가량 다거 팔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앵커> 업종별 수급을 살펴볼까요?
<기자> 외국인은 전기전자,금융주를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전기전자,증권주를 매수했구요. 공통으로 사들인 업종은 전기전자 증권이었습니다.
<앵커> 이제 오늘 좋은 흐름을 보였던 업종과 종목을 정리해보죠
<기자>증권주 흐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업종지수가 7%나 급등했는데요. 대우증권은 7.42%, 우리투자증권 9.35%, 동양종금증권은 14%나 올랐습니다.
IT관련주도 좋았죠. 삼성전자 3.52% 상승한 82만4천원에 마감했구요. 하이닉스도 3.41% 올랐습니다.
<앵커> 반면 오늘 부진한 흐름을 보인 업종은 무엇인가요?
<기자> 통신과 보험업종이 부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통신서비스업종이 약했구요.
SK텔레콤은 2.5% 하락했구요. KT는 3%나 하락했습니다.
또한 최근 급등했던 웅진에너지는 기관 매물이 나오면서 5%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앵커> 향후 전망에 대해 궁금한데요
<기자> 지수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자 증권가에서는 3분기 지수 밴드를 올려 잡는 분위기 입니다.
현재 1750P를 기준으로 보면 최근 실적 상향치를 적용해 보면 PER 8.7배가 됩니다.
밸류에이션이 아직 낮다는 것으로 봐 지는데요. 이에 따라 추가 상승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앵커> 증권가 이야기를 잠시해보죠
<기자> 잠잠하던 증권사 매각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단순한 루머가 아닌 증권업계 재편 작업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증권가 M&A루머 현실될까
<앵커> 개별기업 이야기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자>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내놓았습니다.
성시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피니트헬스케어, 세계 5위권 도약
<앵커> 마감환율 알아보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하락한 1202원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16원 내린 1196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1190원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1200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재로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난데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자> 오늘 드디어 올해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인텔이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하는 등 미국 기업실적 호전 소식과 그리스 단기국채 발생 성공 등 해외 호재 영향으로 아침부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장중 1764P까지 오르면 지난 전고점인 1757을 단숨에 뛰어넘었습니다.
코스피는 22.93P 상승한 1758.01로 장을 끝마쳤고 코스닥은 2.18P 상승한 499.97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상승요인을 살펴보죠
<기자> 앞서 간단히 이야기한대로 전고점 돌파에 대한 그동안의 여러 시도가 있었습니다.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밤사이 해외증시가 크게 들렸습니다. 이유는 실적이었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유럽발 리스크가 더이상의 악재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무려 9천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는데요.
이 짧은 기간동안 1조880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오늘 프로그램도 한 몫을 했는데요. 1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4번째 많은 규모입니다.
<앵커> 그런데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큰 폭으로 팔았죠?
<기자>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과 정반대의 포지션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사들인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팔았습니다.
오늘 역시 8100억원 가량을 매도했는데. 박스권 상단에서의 매도가 더욱 커지는 모습니다.
기관역시 오늘 61억 순매도가 잡혔는데 프로그램 매수분을 감안하면 1조원 가량 다거 팔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앵커> 업종별 수급을 살펴볼까요?
<기자> 외국인은 전기전자,금융주를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전기전자,증권주를 매수했구요. 공통으로 사들인 업종은 전기전자 증권이었습니다.
<앵커> 이제 오늘 좋은 흐름을 보였던 업종과 종목을 정리해보죠
<기자>증권주 흐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업종지수가 7%나 급등했는데요. 대우증권은 7.42%, 우리투자증권 9.35%, 동양종금증권은 14%나 올랐습니다.
IT관련주도 좋았죠. 삼성전자 3.52% 상승한 82만4천원에 마감했구요. 하이닉스도 3.41% 올랐습니다.
<앵커> 반면 오늘 부진한 흐름을 보인 업종은 무엇인가요?
<기자> 통신과 보험업종이 부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통신서비스업종이 약했구요.
SK텔레콤은 2.5% 하락했구요. KT는 3%나 하락했습니다.
또한 최근 급등했던 웅진에너지는 기관 매물이 나오면서 5%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앵커> 향후 전망에 대해 궁금한데요
<기자> 지수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자 증권가에서는 3분기 지수 밴드를 올려 잡는 분위기 입니다.
현재 1750P를 기준으로 보면 최근 실적 상향치를 적용해 보면 PER 8.7배가 됩니다.
밸류에이션이 아직 낮다는 것으로 봐 지는데요. 이에 따라 추가 상승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앵커> 증권가 이야기를 잠시해보죠
<기자> 잠잠하던 증권사 매각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단순한 루머가 아닌 증권업계 재편 작업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증권가 M&A루머 현실될까
<앵커> 개별기업 이야기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자> 의료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내놓았습니다.
성시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피니트헬스케어, 세계 5위권 도약
<앵커> 마감환율 알아보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0원 하락한 1202원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16원 내린 1196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1190원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1200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재로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난데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