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LG전자에 대해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4천원을 제시했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LG전자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한 14조4천500억원, 영업이익은 81.8% 감소한 2천3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영업실적 예상치도 기존 추정치보다 하향 조정해, 매출액 58조3천600억원, 영업이익 1조4천600억원을 제시했다.
스마트폰 전략 부재에 따른 영업적자와 유로화 약세 영향에 따른 TV 사업 수익성 훼손 등 내외부 악재에 따라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2분기를 바닥으로 LG전자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으로 패널 할당을 조정해 TV의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대폰의 경우에도 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LG전자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한 14조4천500억원, 영업이익은 81.8% 감소한 2천3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영업실적 예상치도 기존 추정치보다 하향 조정해, 매출액 58조3천600억원, 영업이익 1조4천600억원을 제시했다.
스마트폰 전략 부재에 따른 영업적자와 유로화 약세 영향에 따른 TV 사업 수익성 훼손 등 내외부 악재에 따라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2분기를 바닥으로 LG전자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다.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으로 패널 할당을 조정해 TV의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휴대폰의 경우에도 이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