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지난 2일 남부햄의 영업 관련 자산매각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실사를 거쳐 남부햄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남부햄 인수로 사조그룹은 사조대림의 햄, 소시지 등 2차 육가공사업과 사조산업의 육가공·식육유통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인우 사조대림 대표는 "1차산업인 축산업과 2차산업인 육가공사업의 모든 라인을 갖추게 돼 국내 축산·육가공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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