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용산 개발 해결책 미제시..코레일, 내주 최종 입장 발표

입력 2010-07-16 18: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레일이 다음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된 최종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는 코레일이 부지대금 납부와 관련해 16일까지 자금조달 방안을 제출하라고 삼성물산측에 요구했지만 삼성물산이 응하지 않는 데 따른 것입니다.

코레일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이렇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지만 계약 파기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계약이 파기된다면 총 1조원 달하는 출자금을 비롯해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만큼 물밑 교섭을 이어갈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서울시의 중재 노력도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07년 서부이촌동 사업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통합 개발하기로 한 이후 이 지역 주민들이 3년째 재산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사업이 무산되면 주민들의 거센 반발은 물론 집단 법정 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도 끝까지 중재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