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유석하·박진욱 부행장 승진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이 개인금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부행장 2명 과 지역본부장 5명을 승진 발령하고 부행장 2명의 자리를 바꾸는 2010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임 부행장 중 유석하 경영전략본부장은 뉴욕지점장과 IR 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박진욱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와 위기 대응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부행장 중에선 주영래 개인고객본부장이 경영전략본부장에서 자리를 옮겨 기업은행의 미래 성장 전략인 ‘개인고객 기반 강화’를 선두에서 지휘하게 됐고 유상정 리스크관리본부장이 기업고객본부장으로 이동해 중소기업지원의 총괄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또 조홍식 남부지역본부장과 김광열 강북지역본부장, 안홍열 경수지역본부장, 윤조경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5명이 지역본부장으로 승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