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상반기 순이익은 481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26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친 하나금융의 핵심이익은 9323억원으로 1분기보다 3.7% 늘어났다.
그러나 기업 구조조정 관련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등 비용이 650억원 증가해 순이익이 줄었다.
하나금융 측은 금리성자산 확대에 따른 순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회성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비용 증가에 따라 전체 순이익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21억 증가한 4569억원을 기록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