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정상화 발판 확보..매수"

입력 2010-07-20 08: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우증권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부터는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천800원을 제시했다.

구용욱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이 1천8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전기대비 39.9%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1분기 발생했던 채권 평가, 매매이익이 감소하고 기업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충당금전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순이자마진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가운데 대출이 증가하면서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3.9% 증가했다며, 일회성 순손실 580억원을 제외한다면 약 2천200~2천230억원의 분기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산, 나쁘지 않은 실적으로 평가했다.

3분기에는 하나금융지주가 정상적인 이익 수준으로 회복해 전분기대비 41.1% 증가한 순이익 2천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이자마진 개선이 제한될 것이지만 대출이 증가하면서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생명 상장차익이 감소로 비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당금전입액은 2분기 있었던 구조조정과 자산건전성 강화 조치에 따른 추가 충당금 부담 해소로 전분기대비 29.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 연구원은 현재 하나금융지주가 2010년 예상BPS대비 PBR 0.7배 수준으로 은행주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목표주가는 2010년말 예상BPS대비 PBR 0.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