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2차전지 프리미엄 붙어야..매수"

입력 2010-07-23 07:40  

대신증권이 SK에너지의 전기차용 2차전지 배터리 공급업체 선정에 대해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2일 SK에너지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용 중대형 2차전지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과 함께 SK에너지의 주가는 7.2% 급등한 바 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에너지의 공급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LG화학의 GM 공급규모를 감안하면 그보다는 적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확대될 전망이어서 앞으로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성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SK에너지가 LG화학이나 삼성SDI와 달리 소재 개발 중심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고, 분리막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배터리 외에도 SK에너지가 최근 단순정제마진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개선 모멘텀이 유효하고, 2010년 PER 9.8배, PBR 1.3배로 아시아 역대 정유사 대비 저평가돼 있는 점도 주가 상승을 내다보는 이유라고 꼽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