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동부화재
견고한 보험영업 효율성을 바탕으로 높은 ROE를 창출하고 있다.
이익 안정성 대비 상대적 투자매력이 높다.
최대 할인 요소인 그룹 리스크는 경감되고 있다.
* GS
신규 고도화 설비 투자로 국내 최고의 설비 효율성을 보유하고 있다.
정유 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하반기부터 신규 설비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벨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LCD와 반도체용 전자재료 전문 제조회사로 전자재료 국산화의 수혜와 Recycling System을 통한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LCD 신너 시장 1위를 뛰어넘어 ArF급 Monomer와 Color Paste로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 우리투자증권
* KCC
하반기에는 도료, 유리, 유기실리콘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다.
3천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설비를 완공해 3분기 중에는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실리콘 부문의 성장이 주목된다.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대비 40% 가량을 장기공급 계약으로 체결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어 폴리실리콘 부문 장기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 부산은행
2분기 구조조정관련 신규 NPL은 594억원으로 추정돼 지역내 제조업 호경기에 대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3분기에도 이어져 적어도 부산은행의 건전성에 대한 이슈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희석될 것으로 관측한다.
지주회사 전환과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증자 우려는 하반기에도 쉽게 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대형화의 장점이 부각돼 오히려 규모의 경제에 대한 효과를 누리는 기회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한솔제지
중국 펄프가격이 7월부터 하락하고 있고 국내 제지업체들이 구매하는 펄프가격도 하락세인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강화된 것은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 때문이다.
한솔LCD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2010년 하반기에 계열사 부실로 인한 주가 할인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 웨이브일렉트로
와이브로 확대와 주파수 재할당 이슈 등으로 투자활성화가 본격화되면 2010년 국내 중계기용 전력증폭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부문에서는 일본이 향후 2~3년간 꾸준히 투자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히다치와 삼성전자를 통한 일본 기지국 장비 매출부문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미국 진출의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 역시 큰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650억원, 영업이익률은 15~17%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 현대증권
* 현대제철
고로 사업부의 높은 수익성과 함께 영업이익률이 15%를 웃돌며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열연강판 등 판재류의 판매 증가와 조강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향후 외형과 수익성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산은행
낮은수준의 대손비용, 판관비의 효율적 관리에 따라 2010년 높은 이익성장세를 유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자동차업체의 경기회복 수혜와 정부은행 민영화의 M&A모멘텀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