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정부와 정치권부터 먼저 중심을 잡으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2010 제주하계포럼 개회사를 통해 위기가 오는 것도 모르고 국가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천안함 침몰 등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데도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국가적 위기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고 세종시는 당리당략에 밀려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4대강 사업도 반대 세력의 여론몰이로 중단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가 대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전경련이 공식석상에서 정부를 전면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2010 제주하계포럼 개회사를 통해 위기가 오는 것도 모르고 국가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정 부회장은 천안함 침몰 등 국가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데도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국가적 위기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고 세종시는 당리당략에 밀려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4대강 사업도 반대 세력의 여론몰이로 중단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가 대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전경련이 공식석상에서 정부를 전면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