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사의를 공식 표명하면서 총리 인선을 비롯해 개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중폭 이상의 개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후임 총리를 비롯해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다음주 예정된 휴가 때 구상을 한 뒤 개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개각 관련 인사 하마평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전부 원점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이 대통령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개각 폭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임 2년이 넘은 장수장관을 중심으로 7~8개 부처에서 교체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8월로 임기 2년을 넘기는 장관은 교과부, 외교부, 문화부,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환경부 등 모두 7명입니다.
또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로 내세운 친서민과 함께 ''세대교체'' 흐름 역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사의를 공식 표명하면서 총리 인선을 비롯해 개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중폭 이상의 개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후임 총리를 비롯해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다음주 예정된 휴가 때 구상을 한 뒤 개각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개각 관련 인사 하마평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전부 원점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이 대통령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개각 폭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중폭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임 2년이 넘은 장수장관을 중심으로 7~8개 부처에서 교체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8월로 임기 2년을 넘기는 장관은 교과부, 외교부, 문화부,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환경부 등 모두 7명입니다.
또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로 내세운 친서민과 함께 ''세대교체'' 흐름 역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