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코스피 1745~1850 전망"

입력 2010-08-04 08:45  


<주요 증권사별 데일리 시황>

◇ 대우증권 - 지지지지(知止止止), 최근 KOSPI의 움직임!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박스권 상단이 이제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변신하면서, 향후 상승흐름에서 주요 지지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피는 단기적으로는 1,745~1,85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코스닥지수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단기적으로 474~505p에서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주요국 증시가 단기저점 확인 후 상승랠리를 지속하고 있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화학, 철강, 기계, 운수장비, 유통, 건설, 증권, 서비스업(지주회사)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우리투자증권 - 종목별 차별화 대응법 : 외국인, 연기금의 Buy List 활용하기

KOSPI와 KOSDAQ ADR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종목별 빠른 순환매 속에 차별화 장세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지수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연기금 매수 vs. 투신권 매도라는 수급적인 대치상황이 좀더 진행될 수 있어 종목선정시에도 외국인, 연기금의 매수 여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종목들을 분석해보면, 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을수록 매수세를 강화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중소형주 가운데 수급안정성이 높고, 저평가 정도가 심한 종목의 경우 실적시즌을 거치며 단기적인 가격 갭 메우기 시도가 강화될 수 있다.


◇ 하나대투증권 - 시장이 불안하세요? 그럼 환율을 보세요

환율이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대표하는 수치라는 점만 고려해도 지금은 유동성의 힘으로 자산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환율은 금융시장 안정을 반영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달러 약세 하에서 나타나는 위험자산 선호는 어색하게 해석할 필요가 없다.
이머징 아시아의 상대적 건전성에 대한 외국인 기대심리로 수급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미래에셋증권 - 움츠려야 멀리 뛴다

지수는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지만 내부적으로는 업종별 순환매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전강후약을 에너지 약화보다는 비축과정으로 보는 이유다.
IT업종에 대해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은 최근 매도규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고 외국인은 매도우위에서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3분기 중국경기선행 지수의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고 구리가격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면서 경기가 안도를 넘어선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지수의 숨고르기 가능성을 염두하되 전략에 있어서는 주도주와 비주도주간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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