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팀 유임..친서민 기조 강화

입력 2010-08-08 16:59  

오늘 단행된 개각에서 현 경제팀이 유임돼 기존의 친서민 정책 기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팀의 삼각편대로 불리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을 모두 유임시켰습니다.

윤 장관의 경우 지난해부터 G20 의장국 재무장관으로서 각종 G20 회의를 주재하면서 각국 주요 인사들과 밀접한 친분을 쌓아 정책의 연속 상에서 유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왔습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도 최근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 출시를 진두지휘하면서 현 정부의 친서민 정책을 잘 지원하고 있고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역시 금융권의 부실 방지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윤 장관을 포함해 경제팀이 유임돼 현재의 정책 기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올 하반기에 ''친서민 드라이브''가 더욱 강하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달 정기 세제개편을 포함해 청년 고용 대책, 물가안정 방안 등에서도 친서민 코드가 강하게 가미되고 서민 금융의 강화, 대.중소기업간 상생 문화 확립이 정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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