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G그룹이 5개 전략과제로 구성된 상생 방안을 내놨습니다. 그린 신사업에 처음부터 협력업체와 같이 참여하고 2,3차 협력사까지 상생의 범위를 넓혔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상생방안은 크게 5개 분야로 이뤄졌습니다.
협력회사와 함께 중장기 신사업을 발굴하고 자금 지원과 결제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부품과 장비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협력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협력사의 고충을 처리할 이른바 ‘상생고’를 설치합니다.
신사업 공동진출은 LG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 LED,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산업’이 대상입니다. 오는 12월 기술전시회를 열고 신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협력회사들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3차 협력회사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점입니다. LG는 연간 2천5백억원 규모의 ‘LG상생협력펀드’를 9월쯤 신설할 계획인데 1차 협력회사는 물론이고 2,3차 협력회사들고 이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1차 협력회사를 평가할 때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결제 조건을 평가요소에 포함시켜 협력회사간의 현금결제 비율을 높이도록 유도합니다.
LG의 인재 양성시설인 LG인화원에서는 1차 협력사는 물론이고 2,3차 협력사까지 경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신사업 분야에서 부품과 장비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은 1차 협력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상생을 위한 온라인 신문고 ‘상생고’도 설치합니다. 각 계열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설치되는 상생고는 협력회사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듣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가 독점적인 지위를 남용하는 지 여부도 모니터링합니다.
LG그룹은 이번에 마련한 방안은 일시적,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동반자적 관계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상생방안은 크게 5개 분야로 이뤄졌습니다.
협력회사와 함께 중장기 신사업을 발굴하고 자금 지원과 결제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부품과 장비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협력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협력사의 고충을 처리할 이른바 ‘상생고’를 설치합니다.
신사업 공동진출은 LG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 LED,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산업’이 대상입니다. 오는 12월 기술전시회를 열고 신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협력회사들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3차 협력회사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점입니다. LG는 연간 2천5백억원 규모의 ‘LG상생협력펀드’를 9월쯤 신설할 계획인데 1차 협력회사는 물론이고 2,3차 협력회사들고 이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1차 협력회사를 평가할 때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결제 조건을 평가요소에 포함시켜 협력회사간의 현금결제 비율을 높이도록 유도합니다.
LG의 인재 양성시설인 LG인화원에서는 1차 협력사는 물론이고 2,3차 협력사까지 경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신사업 분야에서 부품과 장비 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은 1차 협력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상생을 위한 온라인 신문고 ‘상생고’도 설치합니다. 각 계열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설치되는 상생고는 협력회사의 고충과 요청사항을 듣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가 독점적인 지위를 남용하는 지 여부도 모니터링합니다.
LG그룹은 이번에 마련한 방안은 일시적,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동반자적 관계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